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자연에서 자생적으로 생긴 토종벌들을 벌통으로 유인하여 토종벌꿀을 만들기 위한 분봉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무위에 생긴 벌집들도 있고, 도랑에 생긴 벌집들도 보이네요.

자생적으로 생긴 벌집위에 저희 벌통을 살며시 올려놓으면 벌들이 자기집인냥 찾아가서 자리를 잡는답니다.

(벌통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벌들이 보이시지요?^^)

분봉하지 않으면 벌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벌들이 사라지기전에 작업을 해야한답니다.

3월부터 한창 분봉작업과 벌꿀로 바쁘신 사장님을 대신해서 종종 글과 사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